방한일 도의원 “삽교역 신설, 도지사가 나서야”

- 326회 임시회서 5분발언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립 노력 촉구

우향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3:50]

방한일 도의원 “삽교역 신설, 도지사가 나서야”

- 326회 임시회서 5분발언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립 노력 촉구

우향미 기자 | 입력 : 2021/01/21 [13:50]

사진= 충남도의회


[디스커버리뉴스=우향미 기자] 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21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한 도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앞서 충남도와 예산군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장래 신설역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고시한 삽교역 설치를 국가에 건의했다.

이후 삽교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경제성분석 결과 1.07로 사업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삽교역 신설부지 역시 국비로 매입 완료했으며 국토부 타당성 용역사업비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철도수요 산정방식을 ‘준고속철도’가 아닌 ‘일반철도’로 분류하고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지 않아 사업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게 방 의원의 지적이다.

방 의원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경부선에 집중된 지역개발과 물동량을 서해권으로 분산시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 공사와 삽교역 신설공사를 병행할 경우 27억여 원의 공사비용이 절감되고 시공성과 안정성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삽교역은 충남의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광역 교통체계를 확립하고 서해안 지역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사업 달성을 위해 양승조 지사가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당위성과 설립 의지를 전달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해 예산군민 6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그 뜻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달 27일 삽교역사 부지에서 충남도청역 명명 선포식도 거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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