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오스트리아는 오래전 이민족의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 성채의 이름을 딴 부르겐란트로 불리웠는데 이 건축물이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1년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격동의 근 현대사에서 부르겐란트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래전 냉전시기, 1989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두 외교장관은 국경이 위치한 부르겐란트 주의 클링겐바흐(Klingenbach)에서 국경 철책을 자르는 데 합의한다.

이에, 많은 동독 시민들이 이곳을 통해 서독으로 탈출하게 되면서 동독의 공산체제에 균일이 오게 되었고, 결국 같은 해 11월 1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게 된다.

총 6개의 자연 공원 인 Neusiedler See-Leithagebirge, Rosalia-Kogelberg, Landseer Berge, Geschrittenstein-Írottkö, Weinidylle 및 3 개국 공원 인 Raab-Örség-Goricko가 인상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온화한 파노 니아 기후는, 1년에 300 일 이상의 햇볕이 비치는 Burgenland는 바쁜 도시의 붐비는 곳에서 벗어나 휴식의 오아시스가 된다.
또한,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잘츠부르크처럼 화려하거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진 않았지만 최근 수년간 지속해서 관광객의 수가 늘고있다.

휴양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노이지들러 호수, 아름다운 성채, 포도재배지와 와이너리 투어, 바이커를 위한 자전거 도로, 장크트 마르가레텐 채석장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 등은 세계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이유이다.

이제 봄을 향한 300 일의 햇살과 다양한 여행지가있는 Burgenland는 온 가족을위한 경험을 제공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인 Neusiedl 호수, 성, 궁전, 박물관, 인상적인 자연 경관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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