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오는 3월 7일(일)부터 3월 13일(토)까지 총 7일 간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에 전시한다.
설명에 따르면 한남 전시장에 전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안락한 실내,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최고의 럭셔리를 선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는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된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추가적으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시 추가적인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지원하며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GLS의 넉넉한 차체를 기반으로 S-클래스 세단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총 3,135mm의 휠베이스를 갖춘 더 뉴 마이바흐 GLS의 뒷좌석 레그룸은 1,103mm에 달하며 앞 좌석을 쇼퍼 위치로 옮길 시 최대 1,340mm의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 GLS보다 120mm가량 더 뒤에 위치한 2열 독립시트는 이동 중 개인 사무실 또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분한 공간적 여유를 보여준다. 여기에 S-클래스 대비 각각 25cm, 28cm 높은 앞, 뒷좌석은 전자식 러닝 보드와 함께 보다 편리한 승하차를 지원한다.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뒷좌석 독립 이크제큐티브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온도 조절식 마사지 프로그램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전자식 파노라믹 슬라이딩 선루프 및 롤러형 선블라인드가 포함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뒷좌석 일등석 시트의 경우, 휴식 또는 업무용에도 최적화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더 뉴 마이바흐 GLS에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최상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뒷좌석 탑승객은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MBUX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으로 영화, 음악을 재생하거나 웹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두 개의 메르세데스-벤츠 블루투스® 헤드셋과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이 함께 제공된다.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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