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강성덕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충북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송전선로 건설공사에 세안이앤씨(주)가 최종 선정됐다. 공동수급사는 (주)건주이다.

음성 천연가스 송전선로 공사는 세안이앤씨와 (주)삼영기업이 경합을 벌였으나 입찰가 대비 87.42%인 1046억의 입찰금액을 제출한 세안이 최종 선정됏다. 삼영은 1146억원으로 입찰가의 95.83%로 나타났다.

60점 만점인 입찰금액 심사에서 세안은 56.634점을, 삼영은 53.056점을 받았다. 수행능력 점수는 양사가 동점이며 종합심사에서 세안은 삼영보다 3.578점을 더 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17일부터 입찰심사를 실시한 후 23일 경 최종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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