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산촌에 대한 기초 지식과 함께 산촌 체험기회 제공

▲ 사진= 귀산촌 아카데미 © 산림청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촌에서 정착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귀산촌을 위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2021년 귀산촌 교육”을 5월부터 진행한다.
귀산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탐색단계,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하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교육생 선발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사진= 산촌체험 © 산림청 제공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실습 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교육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귀산촌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귀산촌 기초 정보를 알려주는 ‘귀산촌아카데미’ 교육은 온라인 무료교육으로 진행하며, 산촌살이를 직접 체험해보거나 임산물 재배 등 전문적인 교육은 본인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신청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 경우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본인이 일부 부담하여야 한다.

▲ 사진= 귀산촌 학교 © 산림청 제공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귀산촌에 대한 관심과 산촌으로의 이주가 늘고 있는 만큼 귀산촌 교육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귀산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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