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 듀오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아트센터인천]
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 듀오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아트센터인천]

[디스커버리뉴스=김두영 기자] 아트센터인천에서는 2024년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30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른골트의 극음악 ‘헛소동 주제의 네 곡’,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왁스만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주제의 러브 뮤직’,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 마장조’를 선보이며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작곡된 후기 낭만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세계 각지의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 티켓 예매 및 문의는 아트센터인천,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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